밤사이 기온이 이슬점 아래로 내려가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백로인 오늘, 절기답게 아침에는 다소 쌀쌀합니다.
현재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 기온이 17.8도까지 내려갔는데요.
한낮에는 맑은 날씨를 회복하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아침보다 10도 안팎으로 크게 오르면서 제법 덥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잔뜩 끼어있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남해안은 아침까지 5~10mm, 제주도는 오전까지 10~40mm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전남과 경남 지방에도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날이 개면서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2~4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27도, 광주 27도, 대구 28도로 예상됩니다.
주 후반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90705544778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